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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• 2009년 『전국범죄피해자지원센터 이사장 간담회』 개최
  • 등록일  :  2009.12.09 조회수  :  22,530 첨부파일  : 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  • 2009년  전국범죄피해자지원센터 이사장 간담회』 개최





    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 ■ 날짜 : 2009년 12월 9일 오전 11시 
    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 ■ 장소 : 대검찰청 DFC 빌딩 2층 베리스타홀


     




        대검찰청 김준규 검찰총장은 지난 12월 9일 대검찰청 DFC 2층 베리타스홀에서 전국 57개 범죄피해자지원센터 이사장을 초청해 간담회를 개최하였습니다.


        검찰총장간담회에 앞서 조영곤 마약조직부장은 그동안 각 센터에서 피해자 보호ㆍ지원을 위해 물신양면으로 애써주신 전국 이사장님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하면서 이제 피해자보호기금법안이 국회를 통과할 수 있는 좋은 여건이 조성되고 있어 마음 든든하다며 이를 바탕으로 더욱 짜임새있고 내실화된 법인으로의 성장을 기대한다고 말하고 관변단체의 성격으로 변질되는 일이 없도록 자생능력을 키워 달라고 당부하였습니다.


        이어 각 센터별 이사장들의 주제 발표와 함께 질의와 답변 형식의 지정토론이 마련되었는데, ▲중앙센터 이용우 이사장의 『범죄피해자지원센터의 본래적 기능과 임무』 라는 주제 발표 후 부산센터 구정회 이사장, 광주센터 이사장의 지정토론이 진행되었고, 이어 ▲평택안성센터 배수광 이사장의 『효율적인 범죄피해자지원 체계 구축안』 이란 주제 발표에 이어 인천센터와 대전센터 이사장 지정토론이 진행되었습니다. 끝으로 ▲안산시흥광명센터 조시영 이사장의 『일선 범죄피해자지원센터 지원사례 발표』의 주제 발표가 있었습니다. 

        검찰총장주재 특별간담회에서 김준규 검찰총장은 간담회를 통하여 형사절차상 나타나지 않는 피해자나 고소ㆍ고발에 의하지 않는 피해자가 소외되고, 이보다 더 어렵고 피해호소조차 하지 못하는 사람들도 많다며 이제부터는 이러한 어려운 사람들을 직접 발굴하여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전했습니다. 검찰총장의 일본 방문시 직접 일본의 범죄피해자지원센터를 방문하여 배우고 느낀 것이 전문성과 재원확보였다며 우리도 전문성을 가지고 접근하여 피해자들의 보호ㆍ지원에 궁극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당부하였습니다.